[4월 1일/사무엘하 21-24장] 부록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51
- 25-04-01 01:13
[핵심구절] “그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나의 반석,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1)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주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사무엘하 22: 2-3)
[우리 이야기, Our Story]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라는 책이 있습니다. 결혼 주례 부탁을 받으면 예비부부에게 꼭 읽으라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주례를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합니다. 사랑이 익숙하지 않고 서투른 이들에게 실제적인 길을 제시해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예비 신부가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에 밑줄이나 하이라이트를 합니다. 자기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 놓습니다. 그런 후에 예비 신랑도 같은 책을 읽습니다. 예비 신부와 마찬가지로 중요 부분에 밑줄이나 하이라이트를 합니다. 예비 신랑은 한 가지 더 합니다. 예비 신부가 강조한 부분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합니다. 그런 후에 예비 신랑 신부, 그리고 제가 함께 모여서 책의 내용과 각자 강조했던 부분에 대해서 서로 나눕니다. 서로 끔찍하게 사랑을 하는 데 사랑의 언어가 달라서 생기는 께름칙한 갈등을 줄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개정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에 없던 부록이 있었습니다.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단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에서 강조하는 사랑의 언어를 실제로 구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겁니다. 책의 내용을 빛나게 하는 부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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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사무엘하 21~24장은 사무엘서의 부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일생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따로 모은 겁니다. 21장은 갈등을 해결하는 다윗을 강조합니다. 3년 동안 기근이 생기는데, 다윗은 기근이 하나님의 징계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여쭙니다. 사울 왕이 기브온 사람들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언약을 무시하고 그들을 학살했기 때문입니다(여호수아 9:15). 다윗은 그들의 요구대로 사울의 일곱 아들을 기브온 족속에게 넘겨줍니다(사무엘하 21:1-14). 갈등을 해결한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다(사무엘하 21:15-22). 22장은 다윗이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함께 하셔서 승리를 주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누리고 있는 이스라엘의 번영이 전적으로 언약에 충실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구원의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23장에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하는 것으로 보이는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다윗은 별 볼 일 없는 자신이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사무엘하 23:1-2). 다윗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셨으니, 끝까지 그 언약을 지켜 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다윗의 용사들은 언약의 증표이기도 합니다(사무엘하 23: 8-39). 마지막 24장은 교만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인구 조사를 통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하지만, 죄를 알고 회개합니다. 온역으로 칠만 명이 죽습니다. 선지자 갓의 지시에 따라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릴 때 재앙은 멈춥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다윗 왕의 부록 핵심은 언약에 충실한 하나님께 겸손히 드리는 기도는 승리의 찬양이 된다는 겁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인생이 책이라면 어떤 부록을 남기고 싶은가요? 단순히 몇 마디 유의미한 말이나 이야기도 좋지만, 이왕이면 삶의 울림과 떨림 될 만한 부록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요? 언제 하나님이 부르실지는 모르기 때문에 선 자리에서 차근차근 그리고 덤덤하게 인생의 부록을 기록하시길 소망합니다. 다윗처럼 언약에 충실한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는 인생으로 끝까지 울려 퍼지길 소망합니다.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처럼 바쳐질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월계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만이 아니라 주께서 나타나실 것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4: 6-8)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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