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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사무엘상 27-31장] 오해와 비극오해와 비극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64
  • 25-03-24 05:43

날마다 성경 83: 오해와 비극

[핵심구절] “그러나 다윗은 그들을 달랬다. "동지들, 주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 쳐들어온 습격자들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다. 주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을 가지고, 우리가 그렇게 처리해서는 안 된다. 또 동지들이 제안한 이 말을 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쟁에 나갔던 사람의 몫이나, 남아서 물건을 지킨 사람의 몫이나, 똑같아야 한다. 모두 똑같은 몫으로 나누어야 한다" (사무엘상 30: 23-24)

[우리 이야기, Our Story] [오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작가인 알베르트 까뮈의 연극입니다. 쟝이란 청년이 등장합니다. 그는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데, 그 게스트하우스는 어머니와 여동생 마르타가 운영합니다. 가난했던 모녀는 끔찍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들리는 손님들에게 독약을 먹여 죽인 후 그들이 가진 재산을 훔쳐 생계를 연명합니다. 쟝은 어머니를 돕기 위해 돈을 가지고 방문한 겁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깜짝 놀래 키려고 자신의 정체를 숨깁니다. 쟝이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어머니, 그리고 오빠를 알아보지 못한 여동생은 평소대로 쟝에게 독약을 먹여 살해합니다. 다음 날 아침 거사를 치르고 상념에 빠진 모녀에게 늙은 하인이 장의 여권을 건넵니다. 모녀는 어젯밤에 죽인 남자가 자신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하룻밤 사이에 아들을 죽인 어머니 그리고 오빠를 죽인 여동생이 된 겁니다. 모녀는 절망의 숲에 빠집니다. 어머니와 여동생 마르타는 비극적인 생을 마감합니다. 오해가 빚은 비극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705/107804113/1]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사무엘상 27-31장은 오해가 부른 비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광야의 도망자 다윗은 지칩니다.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 대한 신변안전도 큰 부담이 되었을 겁니다. 블레셋으로 도망갑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오해하여 끝까지 신뢰하지 못한 채 자신의 생명과 명예를 위해 싸웁니다. 블레셋 아기스왕의 종으로 전략에 위기에 처합니다(사무엘상 27:1-28: 2).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울은 더 심각합니다. 블레셋과 전쟁 중에 두려운 나머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갑니다(사무엘상 28장).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기 보다는 두려움으로 자신이 쫓아 낸 신 접한 여인을 찾은 겁니다. 그 여인은 왕이 금한 신접술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자 사울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냅니다(사무엘상 28:3-14). 사울은 악령의 소리에 청종합니다. 전쟁에서 패배할거라는 예언에 좌절하지만, 신 접한 여인의 권유로 음식을 먹고 회복합니다. 한편 다윗은 블레셋의 아기스를 도와 이스라엘과 싸워야 할 위기에 처하지만, 블레셋 지도자들이 다윗의 참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29장). 하는 수 없이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갔을 때, 아멜렉의 침략으로 재산과 처자식을 잃은 다윗의 부하들은 죽일 기세로 다윗에게 달려듭니다. 블레셋으로 도망한 다윗이 감내해야 하는 비극입니다. 다행히,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아말렉을 물리칩니다(사무엘상 30: 6, 23). 그러나 사울은 여전히 하나님을 오해하여 블레셋에게 패배합니다. 세 아들들과 함께 전사합니다(사무엘상 31장). 하나님에 대한 오해는 비극으로 이어집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오해한 것이 있나요? 혹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부부간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부모와 자식 간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친구 간에 오해가 있을 수 있고, 직장에서도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해는 서로 아프게 하고 서로 점점 멀어지게 합니다. 오해가 있다면 빨리 풀어야 합니다. 주님에 대한 오해는 더 빨리 풀어야 합니다. 주님과의 관계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의 근본이자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오해했더라도 다윗처럼 속히 풀어야 합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귀를 활짝 열어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자존심이나 자괴감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오해는 비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요한복음 10:27)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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