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여호수아 6-12장] 차지하라!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61
- 25-03-07 05:48
[핵심구절]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서, 백성이 일제히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이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였다. 성 안에 있는 사람을,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치고, 소나 양이나 나귀까지도 모조리 칼로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여호수아 6: 20-21)
[우리 이야기, Our Story] 십자군 전쟁은 교회사의 어두운 면을 보여 줍니다. 초기 기독교는 죽음을 각오하면서 신앙을 지키며 여러 박해를 이겼습니다. 신앙과 삶에 본이 되었던 기독교인들에게서 로마의 희망을 보았던 콘스탄틴 대제는 기독교를 국교로 삼았을 정도였습니다. 당시 타락한 로마 지도층과는 달리 기독교인들은 성경적인 삶으로 본이 되었습니다. 중세에는 교황이 유럽 전체에 절대 권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력이 커지니 타락의 길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나 무늬만 남았습니다. 죄 사함을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 고행이나 성인의 무덤을 참배해야 했습니다. 그들에게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디 콤포스텔라와 예수님의 묘가 있는 예루살렘은 가장 이상적인 참배 장소였습니다. 당시 교황이었던 우르바누스는 “전쟁은 하나님이 원하신다”(Deus lo vult)는 기치를 내 걸고 예루살렘을 차지하기 위해 군사를 모았습니다.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은 덤으로 죄 사함을 얻는다고 선포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십자군은 여호수아가 했던 것처럼 금식을 선포하고 성을 돌았습니다. 성벽이 무너지지 않자 성난 군사들은 성벽을 기어올라 닷새 만에 성문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이슬람이 성지를 더럽혔다는 생각으로 성안의 주민들을 6주 동안 학살했습니다. 여호수아서에 등장하는 헤렘 (진멸)을 흉내 낸 것입니다. 어설픈 성경 해석이 부른 참사입니다. 열심보다 말씀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 김기홍, 이야기 교회사, 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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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여호수아 6-12장은 거룩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먼저 가나안의 중앙지역을 점령하고, 남부 그리고 북부 순으로 차지합니다. 여리고는 첫 성이자 가나안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여리고 성 점령은 나머지 전쟁의 전형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찬양으로 승리합니다. 처음 6일 동안 하루에 한 번 여리고 성을 돌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을 돈 후 일제히 찬양을 드릴 때 성은 무너집니다. 여호수아는 그 성에 있는 것을 불태우고 하나님에게 드립니다. 그러나 아이 성은 실패의 전형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성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 성 점령에 실패합니다. 아간의 범죄 때문입니다. 아간은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전리품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건들은 앞 사건들의 연장으로 남방에서 북방으로 전개되어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승리와 가나안의 반응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기브온 족속의 항복 (9장), 남방 정복 (10장), 북방 정복(11:1-15), 그리고 정복 요약(11:16~12:24). 거룩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전쟁 중입니까? 어떤 전쟁인가요? 아침마다 아이들과 전쟁입니까? 직장에서는 어떻습니까? 일과의 전쟁입니까? 아니면 함께 일하는 이들과 혹은 고객들과 전쟁입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은 어떤가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치밀하고 치명적인 전쟁이지 않습니까? 영적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기와 전략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전략입니다. 우리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사탄의 불화살을 잘라 내기도 하고, 아예 불화살을 당기지도 못하게 하게 능력이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은 어떨까요?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와 의의 흉배로 전신 갑주를 입고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승리하는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으로,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십시오. 온갖 기도와 간구로 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또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며,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에베소서 6: 16-18)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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