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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사무엘하 11-14 장] 죄를 배우다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50
  • 25-03-29 07:13

[본문, Text] [사무엘하 11-14 장] “우리아가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모두 장막을 치고 지내며, 저의 상관이신 요압 장군과 임금님의 모든 신하가 벌판에서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저만 홀로 집으로 돌아가서, 먹고 마시고, 나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할 수가 있겠습니까? 임금님이 확실히 살아 계심과, 또 임금님의 생명을 걸고 맹세합니다. 그런 일은, 제가 하지 않겠습니다." (사무엘하 11: 11)

[우리 이야기, Our Story]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한국에서 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입니다. 다소 당황스러운 책 제목과 내용이지만, 많은 그리스도인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많은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책 내용을 인용하면서 설교했습니다. 심지어 책을 지으신 분은 기독교 방송에도 등장했습니다. 심지어 신학교에서도 초청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몇몇 목사님과 교수님들이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내용이라고 목 놓아 강조해도 그 유명세를 당해내지는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책 제목이 당황스럽기는 해도, 한국에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오히려 익숙하고 친근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계에 저주가 흐르는 듯한 일들이 주변에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은 후에도 이미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었던 토속 신앙의 잔재를 쉽사리 버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가계에 저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죄가 학습된 결과입니다. 부모의 죄를 자녀들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고 배운 겁니다.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46]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사무엘하 11~14장은 다윗의 죄가 집안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다윗을 이기게 하셨고,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치명적인 죄를 짓습니다(사무엘하 11장). 승승장구하던 다윗은 몰락하기 시작합니다. 전쟁터에 있어야 할 다윗이 궁의 지붕을 거닐다 한 여인에게 시선이 머물고, 죄는 시작됩니다. 다윗의 잘못된 시선 고정이 음란한 생각과 간음, 그리고 살인으로 번집니다. 하나님은 밧세바의 남편 우리야 (하나님의 빛, Light of the Lord)를 통해 죄로 어두워진 다윗을 밝히시지만(사무엘하 11:11), 다윗은 깨닫지 못한 채 죄를 짖습니다. 선지자 나단이 다윗의 죄를 지적할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 대가를 받습니다(사무엘하 12장). 자손 중 몇몇은 다윗의 죄를 배웁니다(사무엘하 13장). 다윗의 장남 암논은 그의 이복 누이 다말에게 음욕을 품고 선을 넘습니다. 마치 다윗의 밧세바에게 음욕을 품고 간음한 것처럼 말입니다. 다말의 오빠 압살롬은 다윗이 우리야를 계획 살인한 것처럼, 암논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깁니다. 존속살인을 범한 압살롬은 그술 땅으로 도망갑니다. 다윗의 슬픈 마음을 안 요압 장군은 압살롬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도록 돕습니다(사무엘 하 14장). 드고아에 사는 한 여인을 다윗에게 보내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합니다. 형을 죽인 압살롬과 충신을 죽인 다윗은 어색한 입맞춤을 합니다. 죄가 학습된 집안의 분위기입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요즘 주로 짓는 죄가 있나요? 반복적으로 삶에 등장하는 죄가 있나요? 입에 자주 드나드는 말일 수도 있고, 마음에 자주 자리 잡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손이나 발이 자주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죄가 생각이 난다면 끊어야 합니다. 더이상 죄에 무너지지 말고 당장 죄를 멈추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고 자녀들을 위해 죄를 끊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알게 모르게 바로 그 죄를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티 나지 않는 것 같아도 은밀하게 보고 배웁니다. 혹시 부모로부터 알게 모르게 보고 배운 죄의 모습이 있다면 예수의 보혈로 단호하게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이 삽니다.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로마서 6:22-23)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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