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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사무엘상 1-3장] 기도하면 보인다!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37
  • 25-03-17 05:14

[핵심구절] “사무엘이 자랄 때에, 주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한 말이 하나도 어긋나지 않고 다 이루어지게 하셨다. 그리하여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주께서 세우신 예언자임을 알게 되었다. 주께서는 실로에서 계속하여 자신을 나타내셨다. 거기에서 주께서는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사무엘상 3: 19-21)

[우리 이야기, Our Story] 목사 인생에 가장 어두웠던 시기는 COVID-19 팬데믹 초기였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바이러스 재앙 앞에서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최첨단 과학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의료계조차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백신 개발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블름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가 [코로나 이후의 세계]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라!”라는 당찬 문구로 유혹하니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책의 결론은 허무했습니다. “미래는 불확실하니 알 수 없다”였습니다. 역시 기도가 답이었습니다. 주님께 기도할 때 예레미야 33:2-3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펴고 묵상하는데 주님은 저녁 기도회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기도하면 보인다”라는 예레미야 33:2-3절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사람과 단둘이 시작했습니다. 점점 기도의 용사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 살길과 갈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깜깜한 동굴 같았던 상황이 끝자락이 보이는 터널로 변했습니다. 기도할 때 주님은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알지 못하고, 보이지도 않았던 크고 은밀한 일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http://kor.theasian.asia/archives/272971]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사무엘상 1~3장에서 이스라엘은 터널을 지납니다. 어둠으로 시작해서 점점 빛이 보이는 터널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큰 변혁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족에서 왕정으로 전환하는 시기입니다. 이스라엘 왕정의 시작은 팡파르가 아닌 음산한 음악이 흐릅니다. 아이가 없는 한나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사무엘상 1:1-8). 미래가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한나는 하나님에게 간절하게 기도합니다(사무엘상 1:9-18). 태를 닫으신 하나님이 태를 여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 기도하는 한나에게 희망의 빛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Heard of God)을 주십니다. 한나의 눈물의 기도는 찬양이 됩니다(사무엘상 2:1-10). 브닌나의 핍박을 이긴 승리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한나와 사무엘은 엘리와 그의 아들과는 달리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세상과 다를 바 없는, 오히려 더 악한 삶을 살았던 엘리의 집에 하나님의 저주가 내립니다(사무엘상2: 27-36).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별된 제사장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어린 사무엘은 엘리 밑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지도 않던 어두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별되고 충실한 사무엘을 제사장으로 부릅니다(사무엘 상 3: 1-18). 그때 비로소 어둠은 사라지고 이스라엘에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사무엘 상 3:19-21). 기도할 때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겁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기도하시나요? 기도하면 보이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데 보이는 것처럼 삽니다. 예수님보다 자신의 살아온 방식과 경험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자신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제단 한다는 겁니다. 자기 눈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니 남에게 있는 티끌을 비판합니다. 그리고 기도하지 않는 이들과 함께 물들어 갑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이들은 어려움과 어둠에도 길이 보이니 감사합니다. 사는 것이 감사입니다. 교회도, 가정도, 직장도 감사가 흐릅니다. 기도하면 보이고, 기도하면 감사가 일상이 됩니다. “땅을 지으신 주, 그것을 빚어서 제자리에 세우신 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 이름이 '주'이신 분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나를 부르면, 내가 너에게 응답하겠고, 네가 모르는 크고 놀라운 비밀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예레미야 33:2-3)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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