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멋있다, 맛있다!”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9
- 25-03-15 12:46
예배: “멋있다, 맛있다!”
지난주에 세 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한 모임이라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찬양, 말씀, 교제가 어우러진 천상의 예배였습니다. 예배 후에 친교를 하면서 미국 교회, 브라질 교회 성도분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수를 하고 교제했습니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었습니다: “멋지다”와 “맛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선 분들을 기다리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름표에 이름이 적여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름 부르며 간단한 대화는 시작했습니다. 다를 첫마디가 “Amazing” 혹은 “Awesome”이었습니다. 말만 멋지게 한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예배의 감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처음 있었던 일이라 그런지 감동의 정도가 깊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이런 연합 예배를 기획해 주어서 “고맙다”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같은 곡을 세 나라 언어로 울려 퍼진 찬양, 동일한 본문을 각자의 언어로 선포된 말씀, 각자의 언어로 올려 드린 기도, 모두 말 그대로 Amazing 한 예배였습니다. 설교 후에 “Amazing Grace”를 부를 때 벅 차오르는 감동과 감격이 있었던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맛있다”는 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배 후에 세 나라의 음식을 풍성하게 나누었습니다. 음식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각 나라의 독특한 음식을 풍성하게 나누었습니다. 한국음식에는 음식 이름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미 한국 음식이 잘 알려져 굳이 설명이 필요 없었지만, 간혹 음식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을 위해 설명했습니다. 음식 줄이 끝날 즈음 접시에 음식을 담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러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음식이 “맛있다”는 말이 첫인사였습니다. 풍성한 음식과 친밀한 교제 속에 또 다른 맛난 예배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세 교회가 연합에서 드렸다는 의미도 크지만, 영적인 양식과 육적인 양식을 놀랍고 맛있게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일어나면서 이런 예배를 또 드렸으면 좋겠다는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크리스마스 예배 예약”이라고 웃으며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있었던 연합 예배는 멋지고 맛난 예배였습니다. 우리 교회와 삶에 멋지고 맛난 예배가 지속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얼마나 좋으며, 얼마나 즐거운가!" (시편 133:1)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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