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말씀! 빚보다 빛!

성경 전체를 배우고 사는 교회

계시록이 보인다!


지난 목요일, 세 교회 리더들이 모여 점심을 나누며 3월 9일 연합 예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가슴 벅찬 마음으로 진행된 만남은 먼저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예배 진행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찬양과 설교였습니다. 찬양은 세 교회 연합 찬양팀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엔더슨밀 교회의 찬양팀과 브라질 교회,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싱어와 건반이 참여합니다. 리드는 엔더슨밀 교회의 음악 목사인 Richie가 맡기로 했습니다. 찬양곡은 주로 복음송과 찬송가로 진행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연합 찬양팀 연습을 조만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엔더슨밀 교회는 보통 주일 오전 8시에 찬양 연습을 하지만, 그 외에 추가적인 연습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세 교회가 함께 모여 찬양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벌써부터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 듯합니다.

[https://jesuslife.tistory.com/entry/%ED%97%88%EB%8B%A4%ED%95%9C-%EB%AC%B4%EB%A6%ACA-GREAT-MULTITUDE]

찬양팀 논의 후 자연스럽게 설교로 주제가 넘어갔습니다. 연합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고, 동시에 가장 큰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세 교회 연합을 위한 설교 방법을 주셨습니다. 먼저, 엔더슨밀 교회 Heath 목사님이 영어로 설교를 하시고, 저는 한국어로 통역하며, 브라질의 Azzi 목사님이 포르투갈어로 통역하기로 했습니다. 설교 시간은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방식을 택한 이유는, 한 공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하나로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세 청중이 함께 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 장면은 요한계시록에서 보여주는 예배와 닮아 있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보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더라. 그들의 손에 가지를 들고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은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요한계시록 7:9-10)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모든 인류에게 열려 있음을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궁극적인 예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배 후에는 Potluck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잔치에서 음식은 빠질 수 없습니다. 미국 교회에서 기본적인 세팅을 준비하고, 텍사스 올드 스타일의 potluck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교회와 브라질 교회는 음식만 준비하면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한국적인 음식을 넉넉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무엇을 준비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삼겹살(김형중 목사), 김밥, 잡채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세 교회가 함께 예배드리며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이 시간이 바로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예배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 미국 교회, 브라질 교회가 언어를 초월하여 함께 드리는 예배에 찬양이 있고, 말씀이 있으며, 교제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마치 하늘에서 이루어질 예배를 미리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하늘 예배에 여러분과 전도 대상자분들을 초대합니다.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