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말씀! 빚보다 빛!

성경 전체를 배우고 사는 교회

세 성도, 한 교회! (1)


세 성도,  한 교회! (1)

“세 성도, 한 교회!” 지난 이웃 사랑 초청 잔치 때 Rick 목사님이 축사를 하면서 강조한 말입니다. 교회의 구성은 달라도 한 교회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릭 목사님의 선교적 열망을 넘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미 사도행전에서 경험했듯이, 교회가 모습을 갖추기 시작할 때부터 있었던 교회의 참모습입니다. 요한 계시록에서 묘사하는 교회의 미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 모습이기도 합니다. 작년 연말에 Rick 목사님에게서 세 교회가 목사가 함께 모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교회 비전을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Anderson Mill Baptist Church, One way Church (브라질 교회), 우리 교회 이렇게 함께 주일학교와 Youth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세 성도, 한 교회!”란 성경적 교회로서의 면모를 점차 갖추어 보자는 겁니다. 미국교회의 우수한 교사와 커리큘럼과 교사, 그리고 시설을 생각하면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미국 남침례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커리큘럼은 다양한 연령대의 신앙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주일학교와 청소년 사역에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남침례교 교육국인 Lifeway에서 개발한 [Gospel Project]는 이미 미국 전역에서 교파를 초월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두란노] 출판사에서 번역하여 출판되었습니다. 많은 교단과 교회서 성경적인 교재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와 브라질 교회는 이러한 교육 커리큘럼을 함께하면서 기존의 교육 방식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이 더 깊이 있는 성경을 배우는 동시에, 창의적인 예배와 교육 시스템을 갖출 수 있습니다. 세 교회가 문화적 배경과 독창적인 예배 스타일을 교육에 접목한다면 보다 다채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Youth여름 캠프와 어린이 VBS(성경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은 세 교회의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중요한 활동이 될 것입니다. 여름 캠프는 남침례교단의 뛰어난 시설(야외 활동 공간, 숙소, 다양한 활동 도구)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신앙과 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VBS의 경우, 정교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미국 교회, 브라질 교회, 그리고 우리 교회가 각각의 문화적 독창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언어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히 자원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교회가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신앙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세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서로의 배경과 문화를 이해하여, 민족과 문화를 초월한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정체성을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세 성도, 한 교회!”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선교적 교회로 부흥하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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