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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성경 356: 두 증인

[본문, Text] [요한 계시록 11:1-14] “그 두 예언자가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소리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 11:12)

[우리 이야기, Our Story] 탈무드에 “두 증인 법”(Halakhah of Two Witnesses)이 있습니다. 구약 성경의 신명기 19:15에서 유래한 법입니다. 이 구절은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사람을 범죄자로 정할 수 없다. 두 사람 이상의 증언에 의해 사건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법은 이후 탈무드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되어, 법적 절차에서 증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두 명 이상의 증인이 일치할 때만 사건이 인정되고, 하나의 증언은 법적으로 효력을 갖지 않음을 명확히 합니다. 이와 함께, 거짓 증언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명시하여, 진실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탈무드는 증인의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며, 그들의 진실된 증언이 법의 정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사회 전체의 정의와 공정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작용합니다. 결국, "진실은 증인의 입을 통해 밝히지만, 거짓은 그 자체로 정의를 왜곡시킨다"는 교훈을 주며, 사람들에게 도덕적 기준을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https://shalomlc.org/hebrew-scriptures/the-two-witnesses]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요한 계시록 11:1-14은 두 증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두 증인 이야기는 일곱 나팔의 재앙과 여섯 나팔 사이의 중간 구간에 발생하며, 재앙 속에서도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증인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들입니다(계 11:3). 이 두 증인은 하나님의 뜻을 전파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권위를 증언하는 인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계 11:4). 그들은 예언자로서 1,260일 동안 활동하며, 그 기간 동안 불사의 존재로서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습니다(계 11:3). 또한, 그들은 예언 활동 중에 불로 소멸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어 강력한 권위를 가집니다(계 11:5). 그러나 그들의 사역이 끝나면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계 11:7). 이 사건은 세계적으로 공개되며, 두 증인의 죽음은 악의 세력의 승리처럼 보입니다(계 11:9). 하지만 3일 반 후, 두 증인은 하나님에 의해 부활하며 하늘로 올라갑니다(계 11:11-12). 그들의 부활과 승천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사역을 온전히 인정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계 11:12). 이는 하나님의 정의가 결국 이루어짐을 상징하며, 믿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계 11:13). 두 증인의 이야기는 신앙의 인내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며, 종말의 승리를 예고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해석될 수 있다(계 11:14).

[당신 이야기, Your Story]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