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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 시리즈를 시작하며


[복사기] 시리즈를 시작하며

사도행전 성경공부가 시작되면서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을 공부하는 성도분들이라면 집중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복음전도였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 교회가 함께 전도하기 위해 우리 교회 상황에 맞는 전도 전략을 수립해야 했습니다. 전도에 열심인 몇몇 분들만 전도하는 것이 아닌, 우리 교회가 함께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관계 전도가 적합했습니다. 관계 전도를 위해서 두 가지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관계전도를 위해 성도분들이 복음을 알아야 했습니다. [구약의 보따리] 시리즈 후에 [신약의 보따리]를 진행하려 했던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고민과 기도 끝에 [복.알.전]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삶이었습니다. 관계전도를 위해서는 우리 성도님들의 삶이 중요했습니다. 믿지 않는 분들이나 교회를 찾는 분들에게 신앙인으로 본이 되는 삶 말입니다. 복음 안에서 기쁨으로 사는 삶입니다. 땅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늘로부터 채워지는 기쁨의 삶입니다. 관계전도는 복음으로 사는 기쁨으로 전하는 겁니다.

[https://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9]

[복사기] 시리즈는 '복음으로 사는 기쁨'의 줄임 말입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충만한 기쁨으로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먼저 복사기 시리즈가 진행하는 동안 우리 성도님들의 삶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 기쁨이 만나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흐르기를 축복합니다. 굳이 말로 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아도,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우리 성도님들의 삶의 향기가 되길 축복합니다. 염려와 걱정이 있더라도, 그토록 단속해도 슬며시 삐쳐 나오는 교만이 있다라도, 수치심 때문에 주저앉고 숨고 싶어도, 조급함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일들 빈번해도, 날마다 어김없이 반갑다고 인사하는 슬픔이 있더라도, 두 다리 힘을 앗아가는 절망이 예고 없이 드나들어도, 곧 사라질 세상 영광을 좇는 ‘허영’이 자리 잡을지라도 기쁨으로 살아 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올해 마지막 주일을 [복사기] 주일로 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10주 동안 복사기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누리는 기쁨을 감사로 올려 드릴 것입니다. 염려에서 기쁨으로, 교만에서 기쁨으로, 수치심에서 기쁨으로, 조급함에서 기쁨으로, 수치심에서 기쁨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절망에서 기쁨으로, 그리고 쾌락에서 기쁨으로 도약을 주님을 올려드릴 것입니다. [복사기] 시리즈가 진행동안 우리 성도님들 삶의 자리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4)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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