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말씀! 빚보다 빛!

성경 전체를 배우고 사는 교회

Three Go!


Three Go!

우리 교회는 복 받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복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교회인 겁니다. 사도행전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다가온 주님의 마음이자 우리 교회의 사명입니다.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무엇을 전해야 할까요? 그리고 누구에게 전해야 할까요? Three Go로 답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전하고! 데려오고! 먼저, 어떻게 전도해야 할까요? 기도해야 합니다. 전도의 시작은 기도입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사도 바울도 “내가 말을 하거나 설교를 할 때에도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을 쓰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성령과 그의 능력만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고전 2:4). 기도할 때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전도 대상자가 정해지면 먼저 기도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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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전해야 할까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알전] 설교 시리즈는 복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복음을 알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복음에 대해서 듣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복음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는 복음을 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단순히 복음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받고 누리는 복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진 삶을 흘려 보내야 합니다. 주인이 바뀐 삶의 즐거움과 진지함을 자연스럽게 나눌 때 진정한 복음이 됩니다. 오래전 믿음으로 살았던 다윗이 “주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주께서 내 곁에 계시니, 이 큰 즐거움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입니다”라고 고백한 이유입니다(시편 16:11).

누구에게 전해야 할까요? 누구를 데리고 와야 할까요? 우선 복음을 모르는 분들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는가라는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복음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했었지만, 쉬고 있는 분들도 대상입니다. 과거 교회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이나 복음을 잘 알지 못해서 생긴 오해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분들에게 신앙생활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겁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 동산에 편성은 되었지만, 여러 상황상 교회에 출석 하지 못하는 분들도 초청 대상입니다. 물론, 다른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로 초청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하고, 복음을 전한 후에, 동산 모임에 먼저 초청하는 지혜로운 방법도 있습니다. 새 생명 축제가 이제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기도하고, 전하고, 데려오는 새 생명 축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생명 축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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