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 15] 꺾이지 않는 꿈쟁이 (창세기 37-40장)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484
- 23-01-25 18:22
날마다 성경 15: 꺾이지 않는 꿈쟁이
[본문, Text] [창세기 37-40]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시면서 돌보아 주시고, 그를 한결같이 사랑하셔서, 간수장의 눈에 들게 하셨다. 간수장은 감옥 안에 있는 죄수를 모두 요셉에게 맡기고, 감옥 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을 요셉이 혼자 처리하게 하였다. 간수장은 요셉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다. 그렇게 된 것은,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며, 주께서 요셉을 돌보셔서,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다 잘 되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창세기 39: 21-23)
[우리 이야기, Our Story] 집사람이 태블릿을 생일 선물로 사 주었습니다. 일전에 설교 원고를 출력할 수 없어서 아내의 태블릿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꽤 편리했습니다. 매번 원고를 출력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었고, 가독성 또한 좋았습니다. 전자 기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태블릿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이야기했더니 생일 선물 리스트에 올린 것입니다. 아내는 태블릿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용 키보드를 주문했습니다. 얼마 후에 태블릿을 위한 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마음에 들떠 태블릿 포장 박스를 열었습니다. 키보드 하나 치고는 두께가 상당했습니다. 주문한 수량보다 더 많이 배달된 것입니다. 키보드 한 개를 주문했는데 한 세트가 온 것입니다. 적지 않은 가격이라 여러 생각이 잠시 잠깐 들었습니다. “어차피 배달 된 거니 그냥 모른척하고 나머지도 다 쓸까?” “나중을 대비해서 두 개 정도는 남기고 나머지만 반품할까?” 정신을 가다듬고 아내에게 반품 방법에 관해서 물었습니다. 아내는 지체 없이 판매자에게 연락했습니다. 주문한 것 외에 다른 키보드는 보내달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기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키보드를 돌려보냈습니다. 나름 올곧이 믿음을 지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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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창세기 37~40장은 올곧이 믿음을 지키는 요셉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머니의 편애를 받았던 야곱은 아들 요셉을 편애합니다. 편애를 받던 요셉은 그가 꾼 꿈을 꾸밈없이 형들에게 이야기하면서 형들의 따돌림은 점점 심해집니다. (창세기 37:1-11) 형들은 그를 죽이려 했지만, 유다의 제안으로 노예로 팔려 갑니다. (창세기 37:12-36)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가는 동안에도 그가 품었던 소신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준 꿈을 생각했습니다.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은 올곧이 살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끊임없는 유혹과 부당한 대우조차도 그의 소신을 꺾지 못했습니다. (창세기 39:1-18) 현실과 타협을 했다면 적어도 감옥행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그는 여전히 올곧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9: 2, 3,5) 심지어 감옥에서도 올곧이 살자, 하나님이 요셉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무엇이든지 잘 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39: 20-23)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술잔을 드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의 꿈을 풀어줍니다. (창세기 40장) 하나님은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올곧은 요셉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소신이 있나요? 불신의 시대에 올곧이 소신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소신을 굽히지 않고 올곧이 살아가는 것 역시 여간 힘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타협하는 것이 멋이 될 수도 있다면 주님의 자녀로 올곧이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도 있고, 손해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오히려 주위의 시선 보다 주님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이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올곧이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주님의 자녀로서 소신껏 살아간다면 그 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까요? 직장이나 사업 터에서도 함께 기독교인으로서의 소신을 올곧이 지킨다면 적지 않은 감동의 물결이 일렁이지 않을까요? 영적 소신이 있다면 영적 소생은 자연스럽게 흐를 것입니다. 오늘 선 자리에서 소신껏 올곧이 살아가는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84:11)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3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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