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여호수아 1-5장] 건너라!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70
- 25-03-06 05:35
[핵심구절]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5)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가는 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네가 성공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여호수아 1: 8-9)
[우리 이야기, Our Story] 어린 시절 영웅은 따로 있습니다. 뛰어넘는 능력이 탁월한 이들이었습니다. 들에서 뛰어놀다 도랑이 나오면 사내의 도전정신이 발동합니다. 도랑의 넓이가 작은 것이라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넓은 도랑은 언제나 촌뜨기들의 도전입니다. 도랑 건너기를 실패하기라도 하면 도랑에 있는 흙탕물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름 큰 도전입니다. 도랑 건너기는 세심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먼저 뒤로 가서 뛸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힘찬 기운을 받은 뒤 냅다 달립니다. 멀찌감치 달려오다가 도랑에 가까워지면 눈을 질끈 감고 왼발에 힘을 주어 높이 날아오릅니다.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공중을 날아오르는 동안 몸에 살짝 힘을 빼고 비틀어야 합니다. 배에 힘을 주고 활처럼 앞으로 튕겨 나가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마침내 짧고 강력한 비상을 마치고 도랑을 건너 착지하는 순간 영웅이 됩니다. 친구들은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친구들도 도랑 건너기를 도전합니다. 각자 다른 포즈로 비상하여 목적지에 착지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은 이어집니다. 도랑을 건너는 건 두려움과의 싸움이자 일종의 성장 의식입니다. 무언가 건널 때는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https://www.junsungki.com/magazine/post-detail.do?id=2282&group=ASSET]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여호수아 1~5장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는 장면에 집중합니다.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됩니다. 여호수아는 따지고 삐지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을 차지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여호수아 1장). 여호수아가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정탐꾼을 보냅니다. 이전과 과는 달리 정탐에 성공합니다. 오히려 가나안 여인 기생 라합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여호수아 2장). 정탐을 마친 여호수아는 모세가 홍해를 건넌 것처럼 요단강을 건넙니다. 홍해를 건널 때와는 달리 천천히 진행됩니다. 일종의 예배에 가깝습니다. 여호수아는 강을 건널 준비를 한 후(여호수아 3: 1-6), 요단강을 건넙니다(여호수아 3: 7-17). 요단강을 건넌 후에는 지파별로 증거 돌을 취하고(여호수아 4:1-14), 기념비를 세웁니다(여호수아 4:15-5:1). 언약궤가 백성들보다 먼저 들어가고 맨 나중에는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한 인도와 보호를 나타냅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갈에서 중요한 의식을 합니다. 할례와 유월절입니다. 길갈이 “애굽의 수치를 굴린다”라는 의미를 고려할 때 할례는 불평과 불만 때문에 받은 광야 심판의 마침표를 의미합니다. 유월절은 광야에서 내리던 만나가 그치고 새로운 땅에서 추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갈에서 갈 길이 열린 것입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건너야 할 인생의 강이 있나요? 강이 아니더라도 뛰어넘어야 할 인생의 도랑이 있나요? 무엇 때문에 건너야 할 강이나 도랑을 바라보며 주저하고 있나요? 무엇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나요? 건너다가 강물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깊이에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죽음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강을 건너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건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의 강을 주님과 함께 뛰어넘으시길 소망합니다. “오직 주를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40: 31)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