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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신명기 29-34장] 저축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73
  • 25-03-05 05:35

[핵심구절] “그 뒤에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 주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고 모세와 말씀하셨다. 주께서는 그를 이집트의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보내셔서, 놀라운 기적과 기이한 일을 하게 하셨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모세가 한 것처럼, 큰 권능을 보이면서 놀라운 일을 한 사람은, 다시 없다." (신명기 34: 9-12)

[우리 이야기, Our Story] 초등학교 때 선생님들은 저축을 강조하셨습니다. 단체로 농협에 예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름 석 자가 또렷하게 적힌 예금 통장은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저축하는 날에는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정기적으로 예금을 했습니다. 대부분 부모님이 예금하라고 주신 것이었지만, 빠지지 않고 예금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격언과 함께 적은 금액이 졸업할 때는 얼마나 큰 금액이 되는지 매번 힘주어 설명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예” 자에 담긴 두 가지 의미를 풀어주셨습니다. 먼저 “예금”의 “예”지는 맡길 예 자인데, 어렸을 때부터 은행에 돈을 맡기는 훈련을 잘해야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돈을 필요하지 않은 곳에 함부로 사용할 수 있으니, 돈이 생기면 은행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예금”할 때 “예” 자에 대한 의미를 하나 더 덧붙이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리 “예” 자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때 예를 든 단어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미리 말하는 “예언”이었습니다. 예금할 때 “예” 자의 본래 의미는 아니지만 선생님의 지혜가 담긴 탁월한 해석이었습니다. 예금하는 것은 현재의 검소한 삶과 보장된 미래를 위한 것임을 강조한 겁니다. 예금에 대한 선생님의 현재적이고 미래적인 가르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임애신 기자의 30초 경제학] 예금보다 적금이자가 더 높은 이유는? |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170616095039494]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신명기 29~34장은 모세의 세 번째 설교입니다. 이 설교는 다분히 예언적 성격을 띠고 있는데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현재 모압 평지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맡기는 것이기도 하고, 앞으로 가나안에 있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닥칠 일을 미리 선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모세는 다시 한번 더 모압에서 언약을 강조합니다. 언약을 지키지 않아 죽임을 당해야 했던 구세대들을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당부입니다(신명기 29~30장). 핵심은 언약의 말씀을 지키면 형통할 것이고,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두려워하는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안수하고 격려합니다. 그에게도 지혜와 영이 충만합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가셔도 강하고, 담대해야 할 이유입니다(신명기 31장). 모세의 당부는 아름다운 운율을 타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스며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순종의 삶을 살라는 노래입니다(신명기 32장). 모세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고 팔로 붙들어 주시는 은혜로우신 분임을 강조합니다(신명기 33장). 평생 말씀을 저축한 모세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갑니다(신명기 34장). 언약에 대한 모세의 현재적이고 미래적인 선포는 3,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울림이 되고 있습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미래를 준비하나요? 가까운 미래뿐만 아니라, 먼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나요?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떤가요? 누구나 반드시 지나가야 할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나요? 죽기 전에 모세처럼 자손들에게 노래를 지어 격려하는 것은 어떨까요?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전에 모세처럼 자손들에게 맘껏 축복하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까지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을 저축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이 우리의 까다롭지 않은 미래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모세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려고 섬기는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온 집안에 성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을 성실하게 돌보셨습니다. 우리가 그 소망을 두고 확신과 자랑을 지니고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히브리서 3:5-6)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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