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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신명기 12-16장] 삶에 밑줄을 그어라!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63
  • 25-02-27 23:20


[핵심구절] “너희는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뭇 신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낮은 언덕이든지 무성한 나무 아래든지, 어느 곳이든지 다 허물어야 한다. 거기에 있는 제단을 허물고, 석상을 부수고, 아세라 목상을 불태우고, 신상들을 부수고, 그들의 이름을 그 곳에서 지워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신명기 12: 2-3)

[우리 이야기, Our Story] 책을 읽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볼펜과 자입니다. 이 둘이 준비되지 않으면 책을 읽지 않습니다. 신학교 다닐 때부터 시작한 것이니 30년도 넘은 몸에 밴 습관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 내용을 글로 남깁니다. 볼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같은 생각일 때는 책의 여백에다 볼펜으로 동의한다고 맞장구를 칩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오래된 친구를 만난 기분입니다. 책을 읽는 재미가 더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생각이 다르면 역시 여백을 찾아 생각이 다른 이유를 기록하며 저자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맘 상하지 않고 생각이 넓어지는 지점입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자도 필요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핵심이 될 만한 문장이나 인상적인 글귀에다 밑줄을 그을 때 사용합니다. 자 없이 그냥 밑줄을 그을 수도 있지만, 정갈하게 선을 그으면 다음에 볼 때 더 선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밑줄을 긋다보면  언젠가 삶에도 밑줄이 그어질 것이라는 선한 소망을 품기도 합니다. 책 속에 글이 휘발되지 않고 말과 삶으로 맺히길 기도도 합니다.

[이금희, 우리, 편하게 말해요, 85]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신명기 12~16장은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다룹니다. 십계명의 2~4계명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6-11장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을 순종(경청)할 것을 강조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예배에 집중합니다. 이전부터 계속 강조했던 삶의 중요한 원리인데, 다시 강조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갈 가나안에는 이미 우상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온전한 예배를 위해 가나안 땅에 있는 우상을 제거하고 거짓 선지자를 멀리해야 합니다. (신명기 13장) 물론 하나님이 택한 곳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신명기 12: 1-14).  그 예배는 그들의 음식을 비롯한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신명기 12 : 15~32). 먹을 수 있는 짐승과 먹지 못할 짐승을 구별해야 하며 (신명기 14:3-21), 십일조도 감사와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신명기 14: 22-29). 가난한 사람들의 빚도 면제해 주어야 하며 (신명기 15:1-11), 종들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지극 정성으로 대우해야 합니다(신명기 15: 12-18). 그리고 해마다 꼭 지켜야 할 절기가 있습니다.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신명기 16: 1-8), 풍성한 수확을 기념하는 오순절(신명기 16: 9-12), 마지막으로 광야 생활과 부어 주신 감사를 드리는 초막절입니다(신명기 16: 13-17). 하나님은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삶에 밑줄을 그어야 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요즘 어디에 밑줄을 긋나요? 무엇에 밑줄을 그어 기억하려고 하나요?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기도 하고, 더 기억하기 위해 노트에 따로 정리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다 보면 뇌가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마음에 자리 잡고 언젠가는 삶으로 말과 몸이 되기도 합니다. 성경은 어떤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감동이 되는 말씀에 밑줄을 긋고 외우는 것은  어떨까요?  더 나아가 삶에도 밑줄을 긋는 것은 어떨까요? 말씀이 단지 머리에 맴돌다 휘발되지 않고 우리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예배는 어떤가요? 주일을 넘어 삶에 밑줄 긋는 예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이사야 1:11-13)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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