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민수기 1-4장] 인구 조사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41
- 25-02-18 11:23
[본문, Text] [민수기 1-4장]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각 가문별, 가족별로 인구를 조사하여라. 남자의 경우는 그 머리 수대로 하나하나 모두 올려 명단을 만들어라. 너는 아론과 함께,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스무 살이 넘어 군대에 입대할 수 있는 남자들을, 모두 각 부대별로 세어라.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곧 한 가족에서 지도자가 한 사람씩 나오게 하여 너희를 돕게 하여라." (민수기 1: 2-4)
[우리 이야기, Our Story] 인구 조사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2020년도에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은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주저했습니다. 미국에는 한국의 면사무소서나 동사무소처럼 주민들의 인적 사항을 관리하는 기관이 없느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한국에서도 인구조사를 한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망설이다가 인구 조사를 하는 목적이 궁금해졌습니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안내서를 보니 인구조사의 목적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 연방 헌법은 10년에 한 번씩 센서스 인구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인구조사의 결과는 각 주를 대표하는 미국 연방하원 의석수를 결정하고, 선거구의 경계를 설정하며, 매년 6,750억 달러가 넘는 연방 자금을 지역 사회에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배분된 자금은 아래의 항목들을 포함합니다: 교육 혜택, 의료보험 옵션, 교통 옵션, 자녀 보육 및 노인 가족 돌봄, 거주지 선택, 직업의 종류 및 장소, 커뮤니티 지원 자료.” 이처럼 인구조사는 향후 각 주와 지역 사회가 받을 지원과 혜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였습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공무원을 직접 보내 자료를 수집할 만했습니다. 인구 조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참고. https://www2.census.gov/programs-surveys/decennial/2020/resources)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민수기 1~4장은 인구 조사를 다룹니다. 시내산에서 대략 10달 동안 훈련 받은 이스라엘은 이제 광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모세는 지파별로 인구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고 레위 지파를 제외한 열 한 지파로부터 한 명씩 대표를 뽑습니다. (민수기 1장) 각 지파는 성막의 동서남북에 지정받는데 그 자리는 진을 칠 때나 행군할 때 항상 지켜야 합니다. (민수기 2장) 인구 조사 대상은 20세 이상의 모든 남자로 싸움에 나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민수기 1: 3, 18, 20, 22, 23, 26, 28, 30, 32, 34, 36, 38, 40, 42, 45). 3~4장은 앞서 인구 조사에서 제외되었던 레위 지파의 인구 조사와 임무에 집중합니다. 레위 지파 인구를 조사하기 전에 다른 불을 드렸다가 죽은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를 언급하면서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말씀 따라 섬길 것을 강조합니다. 레위 지파의 인구 조사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민수기 3:14-39; 4:1-49) 첫 번째 인구조사는 갓난아기부터 죽기 전까지 모든 남자를 계수하고, 두 번째 인구 조사는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사람들을 계수합니다. 첫 인구 조사는 평생 사역할 레위인들을 미리 계수한 것이고, 두 번째 인구 조사는 실제로 사역할 레위인들을 계수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직무는 성막을 운반하고, 철거하고, 재조립하는 일로 다소 힘든 육체노동이 필요합니다. 레위의 고핫 자손은 성막의 성물을 나르고 (민수기 4:4-20),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휘장을 나르거나 수레를 지키고(민수기 4:21-28),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나무 틀과 기둥들을 운반합니다. (민수기 4; 29-33) 지파별로 인구를 조사하고 진열을 정비하는 것은 광야 훈련과 가나안 정복을 위한 군사 조직이기도 합니다. 그 중심에는 항상 성막이 있었는데 전쟁 중에는 왕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삶은 모습은 어떤가요? 매일의 삶이 유기적으로 구성되고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나요? 가정은 어떤가요? 아버지, 어머니, 자식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나요? 직장이나 사업 터는 어떤가요? 직장이나 사업 터의 조직이나 임무, 그리고 관계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가요? 운영자나 매니저 혹은 직원으로서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나요? 그 중심에는 무엇이 있나요? 삶의 이야기 중심에는 누가 혹은 무엇이 있나요? 그 중심에 주님의 말씀을 두는 것은 어떨까요? 그 조직과 패턴을 주님의 일하심에 맡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문가적인 손길과 순전한 순종이 삶의 무늬를 아름답고 복되게 수 놓을 것입니다. “오직 내가 명한 것은 '너희는 나에게 순종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그 길로만 걸어가면, 너희는 잘 될 것이다' 하는 것뿐이었다.” (예레미야 7:23)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3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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