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말씀! 빚보다 빛!

성경 전체를 배우고 사는 교회

[2월 13일/레위기 23장] 잇는 감사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8
  • 25-02-18 11:10

[본문, Text] [레위기 23장]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레위기 23: 2-3)

[우리 이야기, Our Story] 추석이 되면 온 동네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집마다 못 보던 차 한 대 정도는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외지 생활하던 분들이 추석을 맞이해서 고향 집을 방문한 것입니다. 다들 말끔하게 차려입고 웃음을 띠고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만나는 이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즐거워했습니다. 타지에서 고향을 찾은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집안일이 어느 정도 끝나면 마을 회관에 모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때로는 돼지를 잡아 집마다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 떡을 해서 돌리기도 했습니다. 감사가 넉넉한 추석이었습니다. 마을 분위기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앉아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송편을 잘 만들면 예쁜 딸 낳는다는 어르신들 말씀에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시간을 꽤 걸렸지만, 가족끼리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는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밤도 까고 전도 부쳤습니다. 새 양말에 새 옷도 입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특집 만화나 영화도 상영했습니다. 천하장사 씨름대회도 있었습니다. 추수의 기쁨 가득한 추석이 무르익어갈 즈음 동네는 사물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날마다 추석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 유래와 의미 알아보자!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mireco2016/220802911614]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레위기 23장은 이스라엘의 절기를 다룹니다. 절기는 추수 그리고 감사와 관련 있습니다. 지중해 기후 특성상 추수가 많고 당연히 감사절도 많습니다. 거의 일 년 내내 곡식과 과일을 거둡니다. 봄 추수와 관련 있는 절기로는 유월절, 초실절, 오순절 (칠칠절, 맥추절), 가을에 있는 절기로는 나팔절과 대속죄일입니다. 신년 축제 끝자락에 있는 대속죄일이 끝나면 장막절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유월절 (1월 14일)에는 출애굽 사건 때 10가지 재앙 중 장자를 죽이는 재앙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념합니다. 초실절(1월 16일)은 홍해를 건넌 것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이때 추수한 곡식의 첫 이삭을 하나님에게 바칩니다. 오순절 (3월6일)은 유월절 후 50일째 행해지는 절기로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합니다. 늦봄이고 밀 추수하는 시기로 맥추절이라고도 합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오순절에 성령님이 강림합니다. 나팔절(7월1일)은 새해 첫날인데, 이때 나팔을 길게 불면서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합니다. 이 나팔절의 끝자락에 대속죄(7월 10일)일이 있습니다. 그 후에 초막절(7월 15~21일)이 있습니다. 이때 포도와 올리브를 수확하고 감사합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기는 감사가 핵심입니다. 거의 일 년 내내 감사의 절기가 있어 일 년 내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길은 거룩한 제사와 함께 감사의 삶입니다.                  .                  

[당신 이야기, Your Story] 감사하고 있나요? 혹은 감사가 부담스럽나요? 때로는 감사가 버거울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사회적 머저리로 인식될 수도 있고,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나른한 포만감으로 게으른 삶을 산다는 인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감사하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동의 배신]으로 유명한 에런라이크는 "사회적 약자에게는 감사가 부적절하고 권력을 빼앗기는 정서이자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최고의 다리입니다. 감사는 타인에 대한 인정과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감사는 주님과 사람을 잇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주께 감사하는 것은 피조물이 창조자와 만나는 지름길입니다. 시간이 영원을 만나는 첩경이자  죄인이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는 바른 길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감사를 기뻐 받으십니다. 일 년 내내 추수 절기처럼 거둬들이는 감사를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일 년 365일 내내 주님이 하신 일에 감사, 하시는 일에 대한 감사, 하실 일에 대한 감사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너희가 하나님에게 가져올 참 제사는 감사하는 마음이요, 너희가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가져올 참 서원제는 너희가 맹세한 것을 지키는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시편 50:14-15)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댓글목록

날마다 성경/Daily Word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 [3월 8일/여호수아 13-21장] 나누라! 웹섬김… 03-08 62
126 [3월 7일/여호수아 6-12장] 차지하라! 웹섬김… 03-07 62
125 [3월 6일/여호수아 1-5장] 건너라! 웹섬김… 03-06 71
124 [3월 5일/신명기 29-34장] 저축 웹섬김… 03-05 74
123 [3월 4일/신명기 27~28장] 돌에 새기다 웹섬김… 03-04 69
122 [3월 3일/신명기 24:8-26:15] 빙점 웹섬김… 03-03 69
121 [3월 2일/신명기 19:1-24:7] 존엄 웹섬김… 03-02 48
120 [3월1일/신명기 16:18~18:22] 리더 양 리더쉽 (Leade… 웹섬김… 03-02 28
119 [2월 28일/신명기 12-16장] 삶에 밑줄을 그어라! 웹섬김… 02-27 63
118 [2월 27일/신명기 7-11장] 올무 웹섬김… 02-27 76
117 [2월 26일/신명기 6장] 쉐마, 이스라엘! 웹섬김… 02-26 71
116 [2월 25일/신명기 5장] 신신 당부하시다 웹섬김… 02-24 74
115 [2월 24일/신명기 1-4:43] 회상 웹섬김… 02-23 67
114 [2월 23일/민수기 31-36장] 당부 웹섬김… 02-23 52
113 [2월 22일/민수기 26-30장] 처음 처럼 웹섬김… 02-23 36
112 [2월 21일/민수기 21-25장] 승리 비법 웹섬김… 02-20 81
111 [2월 20일/민수기 15-20장] 원망이 도망갈 때! 웹섬김… 02-19 78
110 [2월 19일/민수기 13-14장] 당장을 넘어 담장 밖 … 웹섬김… 02-18 89
109 [2월 18일/민수기 10:11-12장] 원망보다 앙망 웹섬김… 02-18 28
108 [2월 17일/민수기 7-10:10] 향기론 예물 웹섬김… 02-18 37
107 [2월 16일/민수기 5-6장] Message & Massage 웹섬김… 02-18 32
106 [2월 15일/민수기 1-4장] 인구 조사 웹섬김… 02-18 42
105 [2월 14일/레위기 24-27장] 훈련소에서 웹섬김… 02-18 32
104 [2월 13일/레위기 23장] 잇는 감사 웹섬김… 02-18 29
103 [2월 12일/레위기 21-22장] 거룩에 들물다 웹섬김… 02-18 48
102 [2월 11일/레위기 17-20장] 순결의 기지재를 펴… 웹섬김… 02-18 36
101 [2월 10일/레위기 16장] 죄를 날리는 날 웹섬김… 02-18 31
100 [2월 9일/레위기 11-15장] 벼락 치기 예배 웹섬김… 02-18 28
99 [2월 8일/레위기 8-10장] 거북한 혹은 거룩한 부… 웹섬김… 02-18 27
98 [2월 7일/레위기 6-7장] 까다롭더라도 기꺼이 웹섬김… 02-18 2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