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레위기 11-15장] 벼락 치기 예배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7
- 25-02-18 11:04
[본문, Text] [레위기 11-15장]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몸을 구별하여 바쳐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땅에 기어 다니는 어떤 길짐승 때문에, 너희가 자신을 부정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레위기 11: 44-45)
[우리 이야기, Our Story] 2009년도부터 신학교에서 겸임 (Adjunct professor)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고수하는 몇 가지 수업 방침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성적 산출입니다. 성적 산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출석입니다. 전체 출석일 기준으로 25%를 결석하면 낙제점을 줍니다. 수업 시간에 자리를 오래 비워도 시간을 따로 계산합니다. 수업 전에 대부분 학생의 이름을 외우고 들어가기 때문에 소리 없이 출석 관리는 진행됩니다. 온라인 수업인 경우 화면을 끄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도 결석으로 간주합니다. 성적 산출에서 또 다른 주요 요소는 평소 수업 참여도입니다. 일방적인 강의라기보다는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수업 방식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평소 수업 태도가 중요합니다. 수업 전에 미리 읽어야 할 독서 분량을 점검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두 요소는 시험 성적보다 비중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벼락치기로 한두 번 테스트를 잘 치르는 것보다 평소 수업 태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당일 테스트보다 평소 태도가 중요합니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4/2019060400005.html]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레위기 11~15장은 정결법 (Purity Code)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에서 머물면서 말씀 (출애굽기 19~24장)을 듣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막 짓고 (출애굽기 25~50장) 제사를 배웠습니다. (1~7장) 죄인인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제사를 인도하는 제사장들이 세워지고 제사가 시작됩니다. (레위기 8-10장)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사장에게 정결한 삶을 가르치십니다. (레위기 11-15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제사를 위해 깨끗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구별된 음식을 먹은 이들이 제사를 지낼 수 있습니다. (11장) 정결한 삶을 위해 출산에 대한 규례도 지켜야 합니다. 남자아이를 낳으면 7일, 여자아이를 낳으면 14일 동안 부정합니다. (레위기 12장) 제사장은 피부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만약 뽀류지가나면 깨끗이 하고 나병인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나병에 걸린 경우 나병이 나으면 정결의식을 치른 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13~14장) 몸에 피가 나오는 경우도 규례에 따라 정결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15장) 이처럼, 제사는 정결한 상태일 때 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살다가 벼락치기 제사를 지낼 수 없습니다. 제사나 제물보다 드리는 사람의 삶이 정결해야 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주님은 어떤 예배를 기뻐 받으실까요? 멋진 예배 장소, 감동적인 의식, 풍성한 헌금…. 정말 중요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입니다. 정결한 삶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두려움으로 불안한 삶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명예를 지키며 살았던 시간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수많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순수함을 지키며 살았던 날들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정결한 삶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갑자기 급조된 벼락치기 예배보다는 평소 정결한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로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셨으니, 그 불러 주신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언제나 겸손함과 온유함을 지니십시오.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면서, 오래 참으십시오. (에베소서 4:1-2)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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