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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레위기 8-10장] 거북한 혹은 거룩한 부담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6
  • 25-02-18 11:02

[본문, Text] [레위기 8-10]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나답과 아비후가 제각기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불을 담고 향을 피워서 주께로 가져 갔다. 그러나 그 불은 주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것과는 다른 금지된 불이다. 주 앞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을 삼키니, 그들은 주 앞에서 죽고 말았다." (레위기 10: 1-2)

[우리 이야기, Our Story] 2002년 4월 21일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기독교 한국 침례회, 대전 엑스포 지방회 소속, 대전 도마동 침례 교회에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안수받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쳤습니다. 먼저 교단 신학교를 마쳐야 했습니다. 학부 4년, 석사(M. Div.) 과정 3년, 도합 7년입니다. 기본적인 공부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현장 경험이 중요했습니다. 일종의 실습이었습니다. 신학교 4학년 때 실습전도사로 사역했습니다. 그런 후에 교육 전도사, 전임 전도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부서 사역뿐만 아니라, 찬양 사역과 학생 성가대 지휘를 했습니다. 목사 안수를 위한 검증 절차는 이어졌습니다. 새벽 예배 차량 운행입니다. 적어도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했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교인이 모인 사무처리회의 인준이 필요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추천하면 대부분 통과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큰 산을 넘어야 했습니다. 지방회 목사님들이 모여 목사로서 자질과 신학적인 검증을 하는 시취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런 후에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2002년 4월 21일, 10년여 동안 사역하던 대전 도마동 침례교회에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안수식에 참여한 목사님들이 목사 가운을 입혀 주었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목사 안수식에 있었던 거룩한 무게감과 감사 때문이었습니다.

The anointing

[https://www.andrewkgabriel.com/2022/02/05/surprises-about-the-anointing/]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레위기 8~10장은 제사장 위임식, 제사 실습, 그리고 잘못 드려진 제사를 다룹니다. 먼저 제사장의 위임식은 모세의 인도로 진행됩니다. (8장) 아론과 아들들은 물로 몸을 씻고, 제사장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8:7) 그리고 온몸에 기름을 바릅니다. 위임식의 절정은 제사인데, 속죄제, 번제, 위임제를 드립니다. 일종의 정결 의식입니다. 그런 후에 제사장의 제사 실습이 이어집니다. (9장) 제사장은 칠 일 동안 위임식이 진행되고 매일 속죄제를 드립니다. 팔 일째부터는 공적인 제사가 시작됩니다. 제사 실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제사는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입니다. 제사가 끝난 후에 아론은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그 제사에 친히 나타나셔서  제단에 친히 불을 내리십니다. (9:5) 하나님이 직접 불을 붙이셨으니 불을 꺼트리거나 다른 불을 드릴 경우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런데 아론의 두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드려 불에 타 죽습니다. (10:1-2) 그의 형제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속죄제 제물을 먹어야 하는데 불살라버리는 실수를 합니다. 이처럼,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정결 예식에 따라 제사를 지내고, 제사장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사와 삶, 모두 거룩한 부담을 동반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거룩한 부담감이 있나요? 혹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마냥 자유롭기만을 기대하나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거룩한 부담이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업에서도 거룩한 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거룩한 부담이 무겁고 버거울지라도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거룩에 대한 무게감을 견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처럼 다른 불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거룩한 부담이 없다면 하나님을 가볍게 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거북한 부담이 아닌 거룩한 부담으로 주께 가까이 나아가는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마태복음 16:24-25)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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