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레위기 6-7장] 까다롭더라도 기꺼이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8
- 25-02-18 11:01
[본문, Text] [레위기 6-7장] “이것은 주께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주의 제사장으로 임명받은 날부터 받을 몫이다. 주께서는, 그들이 기름부음을 받아 임명되는 날부터 이것을 그들에게 주도록,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셨다. 이것은 그들이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레위기 7: 35-36)
[우리 이야기, Our Story] 미국에 오면서부터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테니스를 잘 치는 전도사님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테니스를 치기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뒤부터 오랫동안 앓던 등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테니스를 통한 치유 경험이 있던 터라,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 번 테니스를 칩니다. 어쩌다 보니 테니스 구력 18년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테니스 구력이 중단될 고비가 있었습니다. COVID-19 펜데믹입니다. 사람들이 집 밖 출입을 삼갔습니다. 당연히 테니스 코트도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테니스 코트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전보다 더 까다로운 규정이 생겼습니다: 1) 운동을 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할 것; 2) 몸에 COVID-19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으면 운동하지 말 것; 3) 14일 이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 운동을 하지 말 것; 4) 자신이 가지고 온 물이나 수건만 사용할 것; 5) 시설물에 손을 대지 말 것. 6) 자신이 가지고 온 라켓과 볼만 사용할 것; 7) 운동 중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 할 것; 8)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 다소 까다로운 규정이지만 안전을 위해 기꺼이 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즐겁고 안전하게 테니스를 칠 수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https://www.nelson.ca/CivicAlerts.aspx?AID=464&ARC=743]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레위기 6~7장은 앞에서 다룬 다섯 제사에 대한 규정을 반복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제사 규정에 대한 단순 반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 1:1-6:7절은 백성을 위한 제사 방법을 설명한다면, 레위기 6:8-7:38 절은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제사 규정입니다. 좀 까다롭습니다. 제사 규정에 실수가 있다면 온전한 제사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이 기뻐 받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번제는 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위해서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6:9) 그리고 제단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제사장은 예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6:10) 소제는 제사 후 남은 제물을 강조합니다. 제사 후 남은 제물은 제사장의 몫이었는데, 거룩한 장소인 회막 뜰에서 제사장과 아론 자손의 남자들만 먹었습니다. (7:9-10) 속죄제와 속건제는 백성들에게 주어진 규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소제와 마찬가지로 제물로 바치고 난 제물에 집중합니다. 소제는 제사장뿐만 아니라 아론의 자손이 먹을 수 있었다면, 속죄제는 집례한 제사장과 그 동료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습니다. (6:22) 마지막으로, 화목제는 백성에게 주어진 지침보다 구체적입니다. 화목제는 감사한 일이 있을 때 드리는 감사제 (7:11-15), 기도 응답이 필요할 때 드리는 서원제 (7:16), 조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낙헌제 (7:16)로 나뉩니다. 온전한 제사를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정하신 규례가 중요합니다. 까다롭더라도 기꺼이 지켜야 합니다. 온전한 제사를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어떤 예배자입니까? 주님의 말씀을 따라 드리는 예배자입니까? 아니면 자신이 정한 원리에 따라 드리는 예배입니까? 주님을 위한 예배입니까?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예배입니까? 주께 드리는 예배입니까? 아니면 주께 받으려는 예배입니까?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예배입니까? 아니면 자신을 달래는 예배입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주님을 위한 예배입니다. 주님을 높이는 예배이고 주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그토록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로 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한복음 4: 23-24)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5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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