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 331] 까다로운 소망(베드로 전서)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21
- 24-12-09 20:41
날마다 성경 331: 까다로운 소망
[본문, Text] [베드로 전서]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의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3)
[우리 이야기, Our Story] 어려서부터 미국 유학에 대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1970년대 초반에 미국에 이민하셔서 자리를 잡고 계셨던 작은할아버지께서 유학에 대한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그 소망에 좀 더 가까워졌습니다. 나름 열심히 미국 유학을 준비했습니다. 신학을 열심히 공부했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처럼 아침 일찍 학교에 등교에서 밤늦게 귀가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유학은 쉽지 않았습니다. IMF 때문에 유학에 대한 소망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유학하고 싶은 학교와 학위 과정에서 요구하는 토플(TOEFL) 점수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고득점을 취득해야 입학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당시 신학 관련 미국 비자 발급률이 이전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한 친구는 비자 인터뷰 여섯 번 만에 미국 비자를 받고 유학 길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유학을 위한 대부분 자격요건을 갖추었는데도 미국 비자가 발급이 되지 않아 미국 유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소망이 까다로웠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난관을 뚫고 유학 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꺼지지 않는 산 소망이 까다로운 소망을 이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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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데살로니가 전서는 산소망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3주간 복음을 전한 계기로 설립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닥친 핍박에 대한 소식을 듣습니다. 성도들은 황제 숭배 거부이유로 지역 사회와 로마 당국의 적대감을 샀습니다. 바울은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으로 산 소망을 가지라고 격려합니다(데살로니가 전서 1장). 바울 자신도 고난과 능욕을 당했지만 소망을 가지고 살았던 삶을 나눕니다. 그가 고난 중에도 소망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영적 아버지로서 고난 중에도 산 소망을 품은 겁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영적 상태를 알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는데 여전히 믿음 위에 굳게 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데살로니가 전서 3장). 바울은 성도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권면을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거룩하게 부르셨기 때문에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뿐만 아니라, 형제를 사랑하고, 주님의 부활과 재림을 소망하라고 격려합니다(데살로니가 전서 4장). 주님의 재림을 때는 “도둑같이”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늘 정신 차리고 소망의 투구를 쓰고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소망이 까다롭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사랑과 선을 행해야 합니다(데살로니가 전서 5장). 산 소망이 까다로운 소망을 이기는 겁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때로는 소망이 버거울 때가 있나요? 대부분 소망은 까다롭습니다. 소망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고 항상 낙망과 절망을 통과한 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절망의 깊이만큼 소망의 기쁨이 깊고, 낙망의 너비만큼 소망의 기쁨이 넓습니다. 낙담의 온도가 차가울수록 소망의 온도는 뜨겁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의 산 소망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도 소망을 주께 두고 산 소망을 선포하는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시편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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