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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성경 262] 시작(누가복음 1:1-13)


날마다 성경 262: 시작 

[본문, Text] [마가복음 1:1-13]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마태복음 1:1)

[우리 이야기, Our Story]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역사에 많은 업적을 남긴 그의 하루 시작은 남달랐습니다. 그는 언제나 새벽 4시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밸리포지에 그를 기념하는 교회가 있는데, 그곳에는 그가 날마다 드리던 기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미국을 당신의 거룩한 보호 가운데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국민이 정부에 복종하게 하시고, 서로 형제애와 사랑을 품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정의를 행하고, 사랑하고, 자비롭고, 겸손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성품을 지니기 전에는 결코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실 것을 믿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하루의 첫 시간을 주께 드리며 시작한 겁니다. 그의 삶에 열매가 풍성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참고. https://www.loc.gov/resource/rbpe.20803000/?st=text)

[https://en.namu.wiki/w/%EC%8B%9C%EC%9E%91%28%EA%B0%80%ED%98%B8%29]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마가복음 1:1-13절은 마가복음의 시작이자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마가는 먼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준비한 침례 요한을 소개합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 약속의 성취로 나타나신 것을 강조합니다(1:2-3). 침례 요한 역시 그리스도(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미리 준비했습니다(1:4-8). 침례 요한은 광야에서 말씀을 선포하면서 예수님의 길을 준비했는데, 그의 주된 메시지는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침례를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뒤에 오셔서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실 예수님을 위해 사람들을 준비시킨 겁니다. 예수님이 등장 하시자 침례 요한은 예수님에게 침례를 베풉니다(1:9-11). 이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예수님 위에 내려옵니다. 하늘로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이 친히 예수님이 그의 아들임을 확증한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을 이기십니다. 앞으로 그가 펼치실 사역이 아담의 실패를 원 상태로 돌리는 회복 사역임을 강조한 겁니다(1:12-13). 이처럼, 마가복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우리 인생의 시작은 누구인가요? 우리 가족의 시작은 누구인가요? 우리 교회의 시작은 누구인가요? 올해의 시작은 누구였나요? 이번 달의 시작은 누구였나요? 오늘의 시작은 누구인가요? 하루의 첫 시간에 따라 하루가 달라집니다. 오늘 하루가 죄인을 구하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붙잡고 시작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시작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처음 믿을 때 가진 확신을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을 함께 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히브리서 3:14)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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