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말씀! 빚보다 빛!

성경 전체를 배우고 사는 교회

새롭게 하시는도다


기도의 언어를 배우라!

오늘의 기도 언어는 시편 103편 5절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 (Head):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묵상 (Heart): ‘새롭게 하소서’라는 CBS TV의 프로그램을 즐겨 듣습니다. 연애인, 운동선수, 정치인, 목사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크리스천들이 자신이 경험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간증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자들은 힘들고 버거운 삶 가운데 주님을 어떻게 만났는지, 그 주님이 현재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주님과 어떻게 살아갈지를 진솔하게 나눕니다. 간증을 들을 때마다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주님의 사랑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주님의 섬세한 인도 하심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섬세하고도 다채로운 주님의 손길을 들을 때마다 신선하게 다가오니 날마다 새로운 것입니다.

시편 103편을 지은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이 그를 새롭게 하신다고 노래합니다.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험난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왕이 된 후에도 녹록지 않은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는 영혼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했습니다.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흡족하게 채워주셔서 날마다 새롭게 하셨습니다. (1-2절) 그가 죄와 씨름 할 때, 하나님을 영으로 찬양하면 용서해주셔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병으로 고통 중에 있을 때도 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 하나님은 어김없이 그를 고쳐주셔서 새롭게 하셨습니다. (3절) 그 뿐이 아닙니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영으로 찬양하면 하나님이 구해 주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자비로 복을 주셨습니다. (4절) 다윗이 지난날을 돌아볼 때 그가 만족과 새 힘을 얻는 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찬양할 때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듯 날마다 새 힘을 얻었습니다.

어떻게 새 힘을 얻나요? 육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건강식을 드셔도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스한 친구를 만나도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잘 되어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면 날마다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이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답답하고 짜증이 자주 날 때는 오히려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오히려 더 자주 그리고 집중해서 진심으로 주께 찬양을 드리십시오. 온 맘으로 정성 다해 찬양을 드릴 때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고 새롭게 됩니다. 찬양할 때 우리 영혼이 독수리 날개 치며 날아가듯 새롭게 될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31)

 적용 (Hands): ”좋은 것으로 (    )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     )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소서!”

☞괄호 안에 본인 이름/아내 혹은 남편/자녀 이름/미워하는 사람 이름을 넣어 기도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시편을 걸으며 기도의 언어를 배우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2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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