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 337] 천사보다 (히브리서 1-2장)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21
- 24-12-18 13:06
날마다 성경 337: 천사보다 우월하신 예수님
[본문, Text] [히브리서 1-2장]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히브리서 1:14)
[우리 이야기, Our Story]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한 침대에서 함께 잤습니다. 잠은 설쳤지만, 아이의 가느다란 숨소리가 작은 속삭임처럼 들렸습니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 자장가를 불러 주었지만, 아이가 자면서 들리는 숨소리는 아빠에게 부드러운 자장가였습니다. 아이의 미지근한 체온은 소망의 불씨였습니다. 냉랭해진 아빠의 몸을 금세 녹였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다른 방에서 잤는데, 가끔 느닷없이 아빠와 엄마 침대로 달려올 때가 있었습니다. 천둥이 칠 때나 악몽을 꾸었을 때였습니다. 그때마다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대고 속삭이며 기도했습니다. “주님, 무서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천사를 보내 주셔서, 주님의 보호해 주세요. 당신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해 주세요. 두려움은 사라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해 주세요. 천사를 보내 주셔서 단잠 자게 해 주세요.”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 믿는 자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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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히브리서 1-2장은 천사보다 우월하신 예수 그리스를 선포합니다. 당시 박해가 심해지고 곧 오신다는 주님이 오시지 않자,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이들이 생겼습니다. 이때 저자는 예수님의 우월성을 전하면서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1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조주의 권세를 가지셨기 때문에 천사들보다 뛰어나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천사는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 역할을 하는 존재로 여겨져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로 최종적인 계시자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오히려 천사는 그리스도를 경배해야 하고, 구원받은 성도를 섬겨야 합니다. 2장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구원 사역을 다룹니다. 천사보다 우월하신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겁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경험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천사보다 우월하신 예수님은 고난과 죽음을 통해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셨습니다. 저자는 박해 속에서도 천사 숭배나 율법에서 벗어나 변함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천사를 마법적 존재로 생각하나요? 천사를 행운, 사랑, 재물 등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기지는 안 나요? 천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 존재이자,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존재입니다. 천사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경험하도록 돕는 영적 동반자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천사를 숭배하거나 기적적인 도움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천사를 보내어 우리가 가는 길마다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가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 너의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게 천사들이 두 손으로 너를 붙들어 줄 것이다.” (시편 91:11)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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