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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성경 336] 용서의 손 (빌레몬서)


날마다 성경 336: 용서의 손

[본문, Text] [빌레몬서] “이제부터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 종 이상으로, 곧 사랑받는 형제로 그대의 곁에 있을 것입니다. 특히 그가 나에게 그렇다면, 그대에게는 육신으로나 주 안에서나, 더욱 그렇지 않겠습니까?.” (빌레몬서 1:16)

[우리 이야기, Our Story] 코리텐 붐(Corrie ten Boom) 여사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나치에게 박해를 당하는 유대인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수용소로 보내졌습니다. 그녀의 언니는 수용소에서 혹독한 고문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코리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핵심 메지는 용서와 화해였습니다. 어느 날 설교 후, 과거 수용소에서 자신과 언니를 학대했던 독일 병사를 만납니다. 그는 "당신이 강연에서 말한 예수님의 용서를 듣고 나도 용서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라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용서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코리는 혼동과 고통에 빠졌습니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증오가 떠올랐습니다. 그의 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이 사람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했을 때 성령의 도우심으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나는 용서할 수 없지만, 예수님은 할 수 있다." 그 순간 용서와 화해의 놀라운 평안이 그녀를 감쌌습니다. 용서의 손을 구한 사람에게 용서의 손을 내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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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빌레몬서는 용서의 손을 구하는 바울의 편지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의 사랑이 성도들에게 끼친 영향을 칭찬합니다(빌레몬서 1:1~7) 바울은 빌레몬이 성도들을 믿음과 사랑으로 돌보며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가는 것에 감사를 전합니다. 그런 후에 빌레몬에게 사랑으로 간곡히 부탁합니다.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용서해 달라는 겁니다. 바울은 그를 만나 복음을 전했고 복음을 받아들여 신실한 형제가 된 것을 강조합니다(빌레몬서 1:8~16). 오네시모는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 “주 안에서 사랑받는 형제"가 된 겁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의 과거 잘못을 용서하고, 자신을 맞이하는 것처럼 환대할 것을 부탁합니다(빌레몬서 1:17~21). 그는 “그가 빚진 것이 있다면 내가 대신 갚겠다"며, 오네시모를 위한 책임까지 자처합니다. 오네시모와 빌레몬의 화해를 진심으로 바라는 용서의 손을 내민 겁니다. 바울은 빌레몬이 이 요청을 받아들일 것을 확신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빌레몬서1:22~25). 바울은 교회 안에서 복음의 능력은 사랑과 용서로 나타나는 것을 강조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용서할 분이 있나요? 용서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해본 적이 있나요?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용서의 손길이 필요한 하거나 혹은 용서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한 해가 지나기 전에 함께 풀어야 할 분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손을 내미는 것은 어떨까요? 자녀들에게도,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은 어떨까요? 용기 내어 손을 내밀 때 우리에게 있는 복음의 능력은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못 박힌 손은 용서의 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용기 내어 용서의 손을 내미는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서로 친절히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에베소서 4: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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