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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성경 335] 목사가 목사에게(디도서)


날마다 성경 335: 목사가 목사에게

[본문, Text] [디도서] “나는 그대가 이러한 것들을 힘있게 주장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선한 일에 전념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선한 일은 아름다우며,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디도서 3:8)

[우리 이야기, Our Story] [목사가 목사에게]라는 책이 있습니다. 고인이 되신 옥한흠 목사님 지으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서재에 꽂아 놓고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목회를 하다 보면 느닷없이 부닥치는 질문이 생기는 데, 책을 펼칠 때마다 목회의 본질이 무엇이고 목사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잔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아비 마음으로 전하다”에 나오는 글입니다. “앞으로 교회는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목회도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개척 교회도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가진 DNA를 눈여겨보십시오. 그들을 대상으로 목회하기란 더더욱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영적 도전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에 이르기 위하여 피땀 흘릴 정도로 몸부림처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말씀의 기초를 든든히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로 약화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말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십시오.” 말씀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라! 목사의 심장이 목사의 심장에 맞닿는 간곡한 부탁입니다.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디도서는 바울이 믿음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목회의 심장을 전합니다. 바울은 교회 질서가 잡히지 않은 그레데 섬에 젊은 목회자 디도를 남겨 둡니다. 디도는 그레데에서 개척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바울은 게으르고 비열한 그레데 사람들을 위해 바른 말씀을 가르칠 것을 당부합니다(디도서 1장). 먼저 도시마다 필요한 자격 요건을 갖춘 장로들을 세워서 말씀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바울은 구체적인 대상과 말씀을 전합니다(디도서 2장). 나이 많은 남자는 절제하고 존경할 만하며 자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이 많은 여자들은 모든 일을 조용하고 정중하고, 젊은 여자들은 남편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순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종은 모든 일에 자기 주인들에게 복종해 말대꾸하지 않고 그들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물론,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디도가 말씀 위에 서 서 선한 일에 집중하라고 합니다(디도서 3장). 성도들은 기독교인 되기 전에 남을 비방하고 다투었던 삶을 버리고, 대신에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사는 상속자가 되어야 합니다. 변론이나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고, 이단은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할 것을 당부하면서 그의 심장을 담은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무엇이 목회의 본질일까요? 무엇이 교회의 본질일까요? 무엇이 우리 인생의 본질일까요? 자녀들에게 심장을 맞닿으며 진솔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전할 수 있는 인생의 본질이 무엇일까요? 성도로서 인생을 걸만한 본질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과 나누는 소통, 기도, 그리고 섬김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회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가정에서는 말씀을 중심으로 대화하고, 자녀와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본질이 자연스레 삶 속에서 드러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붙들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 속에서 평안과 지혜를 발견하시고, 삶 속에서 그 말씀이 생명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전도서 12:13)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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