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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성경 334] 눈물을 떠올리며 편지를 쓰다(디모데 후서)


날마다 성경 334: 눈물을 떠올리며 편지를 쓰다

[본문, Text] [디모데 후서]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하게 힘쓰십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하십시오.” (디모데 후서 4:2)

[우리 이야기, Our Story] 큰 누님이 주님으로 품으로 떠난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당시 45살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이 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10여 년 아팠습니다. 치료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이 눈물로 모였습니다. 큰 나무와 같았던 누님이 먼저 주님 곁으로 간 후에 집 안에 슬픔이 자리 잡았으니 슬픔의 눈물이었습니다. 아주 큰 구름이 오래 머물러 비를 내리듯 슬픔의 눈물이 오래도록 내렸습니다. 부모님의 눈가에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슬픔의 눈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 슬픔을 공부해도 풀리지 않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그 슬픔을 노트에 써내려 가셨습니다. 딸을 보고 싶은 맘 달래 가며 눈물로 편지를 쓰셨습니다. 텅 빈 집에서 아픔을 참아가며 쓸쓸하게 눈물 흘렸을 아픈 딸을 생각하며 슬픔에 이름을 붙이신 겁니다. 병실에서 아픔을 참다못해 흐느끼며 눈물 흘렸을 딸을 생각하며 한 자 한 자에 슬픔의 무게를 달아 놓으신 겁니다. 아버지는 아팠던 딸이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꼭 다시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흘린 눈물을 떠올리며 흐르는 눈물로 쓰신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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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디모데 후서에서 바울은 디모데가 흘린 눈물을 떠올리며 편지를 씁니다.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눈에 밟히는 아들 디모데를 생각하며 편지를 쓴 겁니다. 젊은 나이에 목회하는 아들의 눈물을 생각하며 눈물로 신신당부를 합니다. 바울은 먼저 진실한 디모데를 칭찬하면서, 그의 복음 전도 사역을 잘 이어가라고 격려합니다 (1장).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 사역 중에 인내하라고 합니다(2장). 마치 병사, 운동선수, 농부와 같이 인내해야 열매를 얻을 수 있듯 사역에도 인내가 필요한 겁니다. 이어서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라고 합니다(2장). 복음을 전하다 보면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부끄러움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헛된 말다툼에 휘말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말세에는 더욱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에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선 하신 뜻을 따라야 합니다(3장). 마지막으로, 바울은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 전합니다. 자신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며 말씀을 전파하라고 격려합니다. 고난에 시대에 눈물로 목회하는 디모데를 생각하며 눈물로 편지를 쓰는 겁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자녀들과 얼마나 자주 말씀을 나누나요? 불확실의 시대에 아이들이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말씀을 나누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흔들려도 중심을 잡고 살아갈 말씀을 함께 살아야 합니다. 자녀들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고 다시 일어나 살아갈 힘과 소망이 되는 말씀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흘릴 눈물을 떠올리며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몇 마디 말과 생각으로 채워지는 기도가 아닌, 눈물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눈물의 기도로 자녀들이 흘린 눈물을 닦아야 합니다. 부모의 눈물의 기도로 자녀들이 흘릴 눈물을 닦아야 합니다. 눈물의 기도는 잠시 주님을 떠났던 자녀라도 부르심의 자리로 돌아오게 합니다. 오늘도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올려드리는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땅히 걸어야 할 그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다.” (잠언 22:6)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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