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 158] 부의 차선 (잠언 11-13장)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20
- 23-12-01 00:08
날마다 성경 158: 부의 차선
[본문, Text] [잠언 11-13장] “남에게 나누어 주는데도 더욱 부유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땅히 쓸 것까지 아끼는데도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해 지고, 남에게 마실 물을 주면, 자신도 갈증을 면한다.” (잠언 12: 24-25)
[우리 이야기, Our Story] [부의 추월 차선]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이미 드마코가 쓴 책입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나온 것은 보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입니다. 그는 부로 향하는 세 가지 길이 있다고 합니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입니다. 인도는 가난한 삶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도로 가는 사람들은 재정적인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이 생기면 그 즉시 새로 나온 기기나 제품을 삽니다. 부자가 아닌데 부자처럼 삽니다. 오히려 채워지지 않는 욕구 때문에 돈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서행 차선은 평범한 삶입니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삶이 목적이기 때문에 안정된 직장을 얻고 저축하면서 살아갑니다. 대략 40여 년이 지난 후에 나름 부를 얻는 다고 분석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월 차선입니다.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서 걸어야 할 길입니다. 드마코는 부를 누리기 위한 공식을 제안합니다. 그는 “진짜 쓸모 있는 공식은 수학적으로 짜여 있을 뿐만 아니라 모호한 표현도 포함하지 않는다.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비밀, 수학적인 공식이 존재할까? 물론이다. 추월차선 이론이 그것이다”라고 말합니다.
[https://m.encarmagazine.com/bible/bible1/view/53945]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잠언 11~13장은 성경에서 말하는 부의 차선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먼저, 지혜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직하라고 합니다. (잠언 11: 1-4) 정직한 사람은 성실하게 살아, 바른길로 가지만, 사기꾼은 속임수를 쓰다가 제 꾀에 빠져 멸망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가 있는 날에는 속임수로 모은 재물은 아무 쓸모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지혜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난한 사람을 베풀라고 합니다.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해지고, 남에게 마실 물을 주면, 자신도 갈증을 면한다고 합니다. 인심이 후하면 더욱 부자가 되지만 인색하면 오히려 궁해지는 겁니다. (잠언 11: 24-25) 마지막으로 지혜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할 것을 강조합니다. (잠언 12:27) 게으른 사람은 사냥한 것도 구우려 하지 않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값진 보화를 캐냅니다. 게으른 사람과 달리 부지런한 사람은 보화를 캐내기 때문에 마음에 풍족함과 평안이 있습니다. (잠언 13:4) 애써 부자인 척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지혜자가 말하는 부의 자선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 사람들에게 관대, 그리고 근면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부의 차선입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부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며 살기 원하십니까? 정직하고 넉넉한 그리고 부지런함으로 다져진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된 이후입니다. 어떻게 부를 나누며 살아야 할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부는 하나님이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몫, 자신의 몫, 그리고 어려운 이웃의 몫을 구분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안내하시는 부의 차선을 타고 함께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 19- 21)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3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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