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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체를 배우고 사는 교회

독립 공간에서


독립 공간에서

지난주에 Youth Pastor Lance를 만났습니다. 예배 장소에 관해 나눈 사항을 나눕니다: 1) 앤더슨 교회 주일 오전 Youth 모임 장소를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제안했는데 힘들다고 합니다; 2) 우리 교회는 주일 오전 10:20분부터 2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전에 10:30분에서 10분 앞당겼습니다; 3) 자리 배치는 우리 교회가 예배드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4) 미국교회 Youth는 음향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 영상을 볼 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마이크, 다른 악기,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향 장비는 김주원 음악 목사님과 찬양 인도하시는 이윤규 집사님과 상의하셔서 보강할 예정입니다; 5) 예배실은 앤더슨 밀 교회 Youth가 정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리 단계에 우리 교회의 의견도 수렴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Youth와 Children을 위해 옆방들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7) 친교를 위해 아이들 옆방인 Craft Roo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굳이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교회의 행사와 겹치지 않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8) 교회 출입은 보안상 정문 사용을 권했습니다. 위 사항들을 고려하여 되도록 3월부터 2층에서 오전에 예배드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서 11시에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 교회가 단독 공간에서 예배드리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간 교단과 앤더슨 밀 교회의 도움으로 우리 교회가 지금까지 말씀 위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교단과 앤더슨 밀 교회의 지원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나 양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전에 예배드릴 수 있는 단독 건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간 수개월 동안 성도님들과 기도하면서 오전에 예배드릴 수 있는 미국 교회를 찾았지만 녹록지 않았습니다. 공간이 없기도 하고, 오전에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했습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대부분 미국 교회도 상황이 좋지 않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미국 교회의 도움에서 벗어나 독립된 예배가 장소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장소는 현재 우리 교회 주변이나, 아직 한인 교회가 없는 리엔더 남쪽 지역으로 옮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재정적으로 우리 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입니다. 그간 우리 교회가 예배 장소를 위해 기도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주님의 은혜이고 인도입니다. 우리 교회가 당분간 2층에서 11시에 예배드리다가 단독 공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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