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 278] 도전(누가복음 16:1-18:14)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85
- 24-08-22 22:00
날마다 성경 278: 도전
[본문, Text] [누가복음 16:1-18:14]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으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누가복음 17:20-21)
[우리 이야기, Our Story] 강준민 목사님의 책 [영적 거장의 리더십]에 나오는 글입니다. “인류 역사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움직여 왔습니다. 새로운 역사, 새로운 문화, 새로운 과학 시대는 도저히 건널 수 없다는 불가능의 강을 건너고, 도저히 이룰 수 없다는 불가능의 산에 도전했던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과학적, 문화적 혜택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누군가가 깨뜨려 준 덕분에 주어진 것입니다. 옛날 신문 기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1840년 신문 기사에 “시속 30마일의 속도로 인간이 여행하게 되면 분명 누구나 질식하고 말 것이다. 1901년 신문 기사에 “인간의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실제적인 기계의 조립은 불가능하다.” 1926년 신문 기사에는 “달에 가겠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1930년 신문 기사에는 “사물 속에 고정된 에너지를 동력화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 신문 기사들은 토머스 에디슨이나 라이트 형제와 같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사람들에 의해 백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불가능하다고 쓰인 말 앞의 ‘불’ 자를 떼어 버리고 ‘가능’으로 바꾸었습니다.” 도전 정신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겁니다. 인류 역사는 도전으로 도약한 겁니다.
[https://blog.hyosung.com/698]
[성경 이야기, Bible Story] 누가복음 16:1-18:14은 도전 정신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도전적인 말씀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에게 현재적 도전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은 옳지 않은 청지기 비유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죽음 이후의 삶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16:1-13). 자신의 일자리에서 쫓겨날 것을 안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진 자에게 빚을 감해 줘서 자신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를 대비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도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통해 현재 삶에 집착하지 말고 죽음 이후의 세계를 준비하라고 하십니다(16:14-31). 두 비유 모두 현재 삶을 넘어선 사후 세계를 향한 도전적 삶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도전에는 남을 실족게 하지 않는 것과 믿음이 중요합니다(17:1-19). 예수님은 현재적 도전을 넘어선 궁극적인 도전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17:1-37). 하나님 나라에 대한 도전입니다. 바리새인에게는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최종적으로 임하는 하나님 나라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하십니다(17:20-21) 제자들에게는 인자의 때, 즉 심판의 날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17: 22-37).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도전을 전하십니다(18:1-14). 기도에 대한 도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에게 불의한 재판장 비유를 통해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18:1-8). 바리새인에게는 자기를 높이는 기도보다는 불쌍히 여겨 달라는 겸손한 기도를 강조하십니다. 제자와 바리새인은 현실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세계로의 도전과 도약이 필요했습니다.
[당신 이야기, Your Story] 요즘 우리의 삶은 어떤가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나요? 무탈한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주님은 우리에게 도전을 주십니다. 그 도전의 음성을 경청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정에서 말씀과 예배에 대한 도전, 직장과 사업에서 정직하고 지혜로운 삶에 대한 도전, 교회에서 전도와 봉사의 도전이 있습니다. 이런 도전이 도약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으로 도약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빌립보서 4:6-7)
행복한 목사 김형중 드림 Copyrightⓒ 2024 by Hyung Joong Kim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