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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라연재 집사님 나눔


라연재 집사님 나눔

요절:이스라엘 왕은 예언자 사백 명 가량을 모아 놓고서, 그들에게 물었다. (왕상22:6)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이산 저산에 흩어져 있습니다. 마치 목자 없는 양 떼와 같습니다. '나 주가 말한다. 이들에게는 인도자가 없다. 제각기 집으로 평안히 돌아가게 하여라' 하십니다." 18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그는 나에게, 길한 것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것만을 예언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17, 18)

나눔:

21장에서 엘리야를 보자 아합왕은 “이 원수야, 네가 나를 또 찾아왔느냐”말한다. 엘리야는 목숨을 걸고 심판의 말씀을 전했다 (23, 24)22장에서 400명의 예언자들이 왕이 듣기 좋은 예언을 하는데, 단 한 사람 미가야가 하나님 말씀대로 심판의 말을 전한다. 

나는 무슨 말을 들고 있을까?나는 어떤 말을 전하고 있을까? 400명의 듣기 좋은 말? 엘리야 미가야처럼 페부를 찌르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 

나의 역량은,  전쟁을 앞두고도, 지도자 없이 흩어져 제각기 사는 백성을 둔 사태파악을 못하고, 승리를 바라는 임금같은가?

기도:

주님, 400명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심판의 말을 피하고 싶습니다. 전쟁할 준비도 전력도 없는데 흩어진 양떼들처럼 백성들은 하나됨도 없는데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왕같이 저는 막연한 승리만을 꿈꾸는 것은 아닐까요? 제 영적 현실을 가감없이 보게 하소서 악한 아합왕도 슬퍼하고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심판을 미뤄주신 자비를 보았습니다. 저의 회개가 순간 진심이 아니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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