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김용기 성도님 나눔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894
- 23-07-06 09:50
김용기님 나눔:
왕상 21: 29
“너는,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았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기 때문에, 나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가문에 재앙을내리겠다.“
나눔
이스라엘에서 가장 악한 왕을 소개하라 하면, ‘아합 왕’이다. 이번에도 악한 일만 한다.
하나님은 시리아왕 벤하닷을 두번이나 아합과 이스라엘 군에게 넘겨 주시며 아합의 주인 되심을 보여 주셨지만 아합은 오히려 자신이 주인이 되어 벤하닷을 형제라 부르며 살려준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 또한 이세벨을 통해, 이세벨은 나봇이 살고 있는 성읍 원로들과 귀족들 그리고 건달들 까지 동원해서 억울하게 죽이고 아합은 그의 포도원을 찾이 한다.
드디어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아합 가문에 대해 재앙을 선포 하신다. 놀랍게도 아합이 회개를 한다. 자기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걸치고 금식을 하고 베옷을 입은채로 눕고 거닐때도 슬픈 표정으로 힘없이걸었다. 그리고 21:29 말씀 처럼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보시고 인정 해주시고, “아합왕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그에게 재앙을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가문에 재앙을내리겠다.” 는 말씀으로 은혜를 내려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많은 죄를 짓고 살았어도 참된 회개가 있을때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의 은혜를 내려 주신다. 또 하나님은 선포 하신 말씀은 반드시행하시는 분이시다. 22장에서 결국 말씀 성취를 볼 수 있다.
기도
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남용 하지 않고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가슴에 새기며 순종하는 삶을 매일 살아내게 하옵소서.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섬겼더라면…. 회개를 했더라면 혹 재앙을 피하거나 늦춰지지는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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